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 (좌로부터) 전혜원 차장, 존 프리차드 이사, 정찬영 대리. (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가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을 신설한 뒤 1년 만에 7개사의 해외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C&W에 따르면 크로스보더 거래서비스팀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부서다. 지난해 9월 신설 이후 IT, 바이오,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팀은 지난 1년 간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미국 워싱턴 및 대만 타이베이 오피스 신설을 지원했으며 싱가포르 중심지 랜드마크 빌딩에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기획사의 첫 해외 전시관도 설립했다. 향후 국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의 뉴욕 맨헤튼 아메리카 법인 및 신규 오피스도 개설 예정이라는 게 C&W 측의 설명이다.
C&W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 전혜원 차장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비용 및 생산성 측면에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전담 인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