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아이폰 16 개통 행사에서 1호 개통 고객인 황욱 씨(서울 서초구)가 iPhone 16을 수령하고 있다. (사진=KT)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아이폰 16 출시기념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iPhone 16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 200명을 안다즈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일 오전 8시부터 1차 출시국 전 세계 최초 개통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으며, 참여 고객들은 KT닷컴에서 사전 예약한 아이폰16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었다. 개통 1호 고객에겐 안다즈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행사장엔 아이폰16의 모든 모델과 색상이 전시돼 누구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디자인 특화 공유기 'WiFi 6D'와 KT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등 다양한 상품이 함께 전시됐다. 아울러 아이폰16 전용 액세서리 할인 및 셀프 4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은 "KT의 아이폰 국내 최초 도입 15주년에 1차 출시국으로서 전 세계 최초로 아이폰 16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