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주요 차트에서 막강한 21세기 팝 아이콘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76위를 차지했다. 또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45위에 이름을 올렸고, 1년 이상 두 차트 모두에서 붙박이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자료=빌보드)
또한 정국의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글로벌 200' 차트에 155위로 39주 차트인을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91위에 올랐고 45주째 진입하는 등 정국은 자신의 곡들로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파워를 이어가며 글로벌 팝스타이자 21세기 팝 아이콘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이라는 범접 불가한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글로벌200' 차트에서 역대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초로 5주 연속 1억 이상,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가 신설된 이래 최초로 4주 연속 1억 이상이라는 역대급 스트리밍 신기록을 거두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갔다.
한편, 정국은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Seven', 'Standing Next to You'로 각각 1위, 5위로 첫 데뷔 후 15주, 19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