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왼쪽 일곱 번째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근로자 및 일반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기관 근로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는 게 부동산원의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최고 경영자 주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요령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안내 등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엠블럼을 담은 컵홀더를 본사 인근 카페에 배포했다. 국민들이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 제작, 홍보배너 게시, 개인정보 보호 홍보 현수막 부착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올해는 대구 혁신도시 지역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기관 협업으로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