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라젬.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 ‘마스터V9’과 ‘파우제 M6’가 미국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0년에 설립된 시카고 아테네움(Athenaeum) 박물관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제품 디자인, 혁신성, 그리고 사용성을 평가해 우수한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매년 수천 개 출품작 중에서 디자인, 기능,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 탁월한 제품이 선정된다.
'마스터 V9'은 세라젬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Simple Perfection)’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는 배제하고 본질과 조화에 집중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마스터 V9은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통해 입체 회전 마사지를 구현하며 최대 50도까지 전동으로 리클라이닝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 높였다.
국내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 등 총 6가지 사용 목적을 인정받아 헬스케어 제품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파우제 M6’는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다리 받침대를 없애고 빌트인 풋레스트(Footrest)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단일 컬러 톤온톤 배색으로 심미성까지 더해졌다.
디자인 요소가 단순한 안마의자를 넘어 하나의 예술적인 디자인 오브제로서 가치를 부여하며,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을 더 품격 있게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우제 M6’는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을 탑재해, 단 10분만에 최대 65도로 도달하는 온열기술로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주며, 사용자에게 깊은 휴식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마스터 V9과 파우제 M6 디자인과 제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 본연 기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공간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와 안마의자 등을 통해 헬스케어 가전과 인테리어를 접목한 ‘헬스테리어’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공간 미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