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부트 월드 '오크' 오픈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W'에 리부트 월드 '오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크'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늘려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리부트 월드다.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제작할 수 있고,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되어 성장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19일 오후 6시부터 '오크' 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4월 16일까지 이벤트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두다마라의 토템', '이투바의 토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토템을 활용하면 ▲오크의 성장 두루마리 ▲전설 변신 도전권을 제작할 수 있는 '칼투란의 표식'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물약을 만드는 '하이 오크 강화 물약'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 '리니지M', 신서버 '글루디오' 캐릭터 생성 조기 마감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의 'HOMECOMING' 업데이트 사전 캐릭터 생성이 조기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리니지M'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서버 '글루디오'에서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앞선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픈 10분 만에 10개 서버 모두 조기 마감됐다. 이에 오후 2시부터 2차 캐릭터 사전 생성이 오픈되며,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서버에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상급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 ▲아데나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성된 '사전 캐릭터 생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글루디오'는 오는 3월 5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며, 독자적인 생태계로 운영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도 진행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동대륙 신규 보스 2종 등장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동대륙의 '이니스테르'와 '노래의 땅'에 신규 보스 '투퀴 무사 라크라'가 추가됐다. 같은 지역에서 '징조의 틈' 콘텐츠도 실시되며, 신규 징조의 보스 '원귀의 투사 발톱'이 출현한다. '징조의 틈'은 이용자가 단계별로 몰려오는 몬스터 및 최종 단계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지의 염원'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지의 염원'에서 영웅 등급 장비를 제물로 '이지의 신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이를 3개 소모해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곤 신전' 지하 4층에서 펼쳐지는 '던전 침공'도 오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보스 '폭거의 바이탄'이 등장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신규 이벤트 5종 실시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에 신규 성장 시스템을 추가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탈것 장비 '등자'와 '마력의 강화 석판'이 추가됐다. 또 장비 강화도에 따른 추가 효과를 대폭 상향하는 등 게임 내 시스템이 개편된다. '등자'는 기존의 탈것 장비를 성장시킨 후 사용가능한 성장 콘텐츠다. 또 장비 강화도에 따른 추가 효과가 개편되며, 각 장비의 특정 능력치를 향상해 아이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종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각각 ▲소환 부스팅 패스 ▲라엘의 특별 출석 이벤트 ▲로웨인의 어빌리티 승급 미션 ▲카르멘의 탈 것 강화 미션 ▲모리안의 특급 미션 등으로,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 시 '운명의 아바타 소환권', '시간의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사냥터 '금돼지굴' 추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 신규 사냥터 '금돼지굴'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돼지굴'은 별도 입장 방식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사냥터다. 지정된 시간 내 무작위로 개방되며, 아침의 나라 '금돼지굴' 지역 NPC 문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 사냥터에는 최종 우두머리로 '금돼지왕'이 등장하며, 일반 몬스터 처치 시 '카프라스의 돌'을,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금돼지왕의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금돼지굴'이 개방된 동안에는 전체 서버에서 단 한 명만 특별 전리품 '금은보화'를 획득할 수 있다. '금은보화'는 ▲새벽의 정수 100개 ▲금은보화가 담긴 상자 ▲금괴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금은보화가 담긴 상자' 개봉 시 유(IV) 등급 액세서리 1종을 받는다. 이 밖에 '어둠 포식의 기원' 등 아이템의 강화 확률 증가 수치도 상향됐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에메랄드의 꿈속으로'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메랄드의 꿈속으로'는 오는 3월 26일 정식 출시되는 신규 확장팩으로, 아제로스의 자연 마력 원천인 '에메랄드의 꿈'이 주요 배경이다. 이용자는 잠식하는 타락이 이세라의 세계를 공격하며 꿈을 악몽으로 바꾸려 하는 상황에 맞서, 영웅 능력을 연마하거나 고대 신들의 어둠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확장팩에는 145종의 신규 카드가 등장하며, 전설 하수인 '에메랄드의 위상 이세라'는 이날부터 로그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키워드 '연마'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드루이드, 사냥꾼, 마법사 등으로 플레이 시 '연마' 카드를 내면 새로운 영웅 능력을 부여받는다. 이후 연마 카드를 추가로 낼 때마다 영웅 능력이 강화된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캐릭터 '타이거 알렉산더' 컬래버 실시
그라비티는 3D MMORPG '라그나로크X'와 '타이거 알렉산더의 모험'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이거 알렉산더의 모험'은 '알렉산더'라는 이름의 호랑이가 주인공인 IP(지식재산권)로, '알렉산더'의 뚱뚱하고 귀여운 외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보물 보상풀', '일일 나들이', '나들이 선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게임 내 전용 아이콘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보물 보상풀'에서는 보물 쿠폰 1장을 사용해 뽑기를 1회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뽑기에 참여할 때마다 보상풀에 상금이 누적되며 여러 보상 중에 퍼센트 보상을 뽑으면 퍼센트에 해당하는 만큼의 금액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보물 쿠폰은 일일 나들이 콘텐츠의 나들이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사진=조이시티)
■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신규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 추가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연맹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신규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연맹 전황' 시스템이 개선된다. 이용자는 요일 별 연맹 콘텐츠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진행 여부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맹원 간 일정 공유가 용이해지며, 일부 연맹 콘텐츠에 자동 시작 기능이 추가돼 연맹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규 5티어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가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강력한 추가 피해와 적 대상 디버프를 활용하는 딜러 포지션 항해사로, PVP 콘텐츠에 특화된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신규 항해사의 명성과 탈리스만도 함께 추가돼 다양한 성장 및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