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과 지역주민,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4일에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과 지역주민,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 중인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의 여덟 번째 순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장기적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임직원을 비롯해 광진구 지역주민,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청소년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원예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함께한 한 매니저는 “아이들과 식물을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광진구 활동을 포함해 올 들어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서초구 반포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광진구 아동 대상 제빵·배달 봉사,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세척 및 청소 활동,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간식차 지원, 홍제천 환경 정화, 동대문구 아동센터 청소, 노원구 중랑천 정화, 중랑구 요양원 어르신 대상 원예 봉사 등이 진행됐다. 서울 전역을 돌며 실질적이고 맞춤형 봉사를 이어온 것이다.

회사 측은 “사회공헌활동은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실제 필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방식의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속 실질적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현장 근무자뿐 아니라 본사 임직원, 협력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