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임직원,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만들기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노원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중랑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역기반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온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실천 범위를 한강 지천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날(25일)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은 건축본부 임직원,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EM 흙공 만들기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한 친환경 흙공을 직접 제작해 중랑천에 던졌으며, 인근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매니저는 “중랑천과 한천근린공원 등 자연환경이 가까운 입지를 더욱 살릴 수 있도록 입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한강 지천 지킴이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2월 반포천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3월에는 서대문구 홍제천,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대문구 이문 꿈지역아동센터 등 서울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다양한 환경·복지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서울원’ 프로젝트를 통해 동북권 주거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번 봉사활동도 해당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돼 지역밀착형 ESG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도시 개발 모델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아동복지·식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