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바람 그리고 강한 자외선에 피부 장벽이 빠르게 상처받고 붕괴되고 있고,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가속화되며 페이스 라인마저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 계절의 여왕의 화려함의 이면에는 하루가 다르게 피부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

항노화 안티에이징, 슬로우 에이징이 대세인 요즘 피부 노화에 대한 대처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표는 하나라 할 수 있다. ‘하루라도 젊어 보일 것.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일 것’. 대부분 사람이 원하는 이와 같은 바램은 스스로 방법을 찾는 것보다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피부노화와 관련된 관리와 시술은 매우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지만,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교적 빠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파장을 이용해 맞춤 개선을 해 줄 수 있’는 소프라노 티타늄 리프팅이다.

소프라노티타늄 레이저를 이용해 앝은 피부와 깊은 피부를 자유로이 오가며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적절한 에너지를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바로 티타늄리프팅이다. 755nm, 810nm, 1064nm의 세 가지 파장의 다이오드레이저를 복합적으로 피부 속으로 조사하기에 진피, 지방, 근막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러 파장을 폭넓게 활용 가능한 레이저 방식으로 에너지가 전달되기에 페이스라인 개선과 동시에 피부결, 모공, 진피 타이트닝 효과는 물론 레이저 토닝처럼 피부톤까지 개선 가능하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기에 심부볼, 이중턱 등 페이스라인에 지방이 많은 사람이나, 볼살이 없으면서 얇고 처진 피부를 지닌 사람 모두에게 효과적인 개선을 기대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티타늄 리프팅이라고 해도 드라마틱한 변화와 보다 높은 만족, 장기적인 피부 저속 노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해서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가 있다.

서울그레이스피부과 임지수 원장


서울그레이스피부과 임지수 원장은 “우선 1:1 맞춤 상담을 통해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부위별 맞춤 용량과 샷수, 시술 간격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며 "또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화끈거림이나 열감, 통증이나 부종, 물집이나 홍반 등의 부작용 없이 환자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 볼륨과 탄력이 차오르는 개인별 회복속도를 철저하게 파악해 에너지 강도의 조절, 핸드 피스의 압력 조절 등을 해 줄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처음부터 마지막 과정까지 진료를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고민이나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넘어서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통해 환자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포인트로 접근, 적용할 수 있는 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