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함께 기억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형 태극기 설치부터 독립유공자 지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광복의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본사 사옥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걸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사옥 호반파크 외벽에 5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과 강남순환도로 이용객들도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안내하는 사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으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흑백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해 광복 80주년 기념 콘텐츠로 제작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그 후손들이 학업을 이어가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사업을 이어가며 올해까지 총 23가구를 도왔다. 지난 2023년부터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전쟁기념관 발전기금으로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