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방송된 ‘쌀의 날’ 특집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영암농협 유기농 달마지쌀 20kg(오후 12시 40분)과 예산 미황 삼광미 20kg(오후 4시 50분)을 방송한다. ‘영암농협 유기농 달마지쌀’은 새청무 품종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예산 미황 삼광미’는 특등급으로만 엄선했다. 두 상품 모두 방송 당일 도정해 산지에서 직송한다.

‘쌀의 날’을 맞아 5%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영암농협 쌀과 예산 삼광미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쌀의 날 특집’,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개국 이후 10년간 쌀 주문액은 1650억 원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쌀의 날을 맞아 지역별 우수한 품질 국산 품종 쌀을 준비했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쌀의 날’은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날이다.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八十八)번 작업이 필요하다는 데서 착안해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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