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캄파리코리아.
캄파리코리아는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 프레스티지 라인업 ‘글라스하우스 컬렉션(Glasshouse Collection)’ 마지막 완성작 '더 글렌그란트 30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세계적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5(Frieze Seoul 2025)’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Salon de UPPERHOUSE)’에서 진행되는 런칭 행사를 통해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교차하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글렌그란트 30년은 글라스하우스 컬렉션 완성을 알리는 마지막 작품이다. 글라스하우스 컬렉션은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 빅토리안 가든 온실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장인정신을 정통성 있게 담아낸 프레스티지 시리즈다.
21년·25년·30년 각각 여명·석양·황혼을 상징해 시간 깊이를 표현한다. 더 글렌그란트 30년은 오랜 숙성 과정에서 오크 캐스크에서 우러난 깊은 황금빛 갈색인 앰버 컬러를 띠며 첫 향에서는 넥타린과 꿀, 건조 과일 풍성한 아로마가 감돈다. 정제된 오크 노트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우아한 첫인상을 선사한다. 입 안에서는 사탕수수 원당을 정제해 만든 데메라라 슈거(Demerara sugar) 특유 깊고 풍부한 단맛이 크리미한 질감과 어우러져 복합적인 풍미를 전한다. 버번 오크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이 더해져 다층적인 구조와 깊이를 완성한다. 피니시는 달콤한 과일 향이 길게 이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섬세하고 풍부한 여운을 남긴다.
짙은 남색 라벨과 은색 각인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은 ‘위스키 이상 예술’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주류를 넘어선 예술적 가치를 전달한다. 캄파리코리아는 건축·공간기획 전문기업 스트락스(STRX)가 기획하고, 세계적 크리스털 하우스 바카라(Baccarat)와 함께 운영하는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에서 더 글렌그란트 21년, 25년, 30년으로 구성된 글라스하우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더 글렌그란트 30년은 VIP 라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테이스팅 기회를 마련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더 글렌그란트 30년 출시를 프리즈 서울 VIP 라운지와 연계한 것은 단순한 브랜드 노출이 아니라 예술과 위스키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