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8월15일 광복절 용산구 보훈유공자 가정에 선풍기와 안마기 100대를 기부했다.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용산구청·보훈단체·용산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은 단순한 기부나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우리가 터를 잡고 살아가는 지역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세대를 잇는 가치를 만드는 일입니다."
"임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HDC가 생각하는 진정한 동행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HDC가 되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임직원 직접 참여를 원칙으로 한 장기적·맞춤형 사회공헌을 전국에서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이처럼 밝혔다.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현장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아동 환경교육, 청년 자립, 보훈 유공자 예우 등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지역 존중과 공동체 회복 용산 '이웃사이'…보훈 유공자 예우
올해 상반기,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을 중심으로 '이웃사이 한 걸음 더’ 프로젝트를 전개해 서울 각지에서 이웃 갈등 예방 캠페인과 화합 키트 지원을 펼쳤다. 도시정비 현장과 연계한 공공 협력 모델로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의 실효성을 높였다.
8월 광복절에는 용산구 보훈유공자 가정에 선풍기와 안마기 100대를 기부했다.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용산구청·보훈단체·용산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물품은 용산구 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 가정에 전달됐다.
■ 생활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대전 노인 평생교육, 거제 애광원
같은 달 대전 서구 갈마노인복지관에 어르신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용품을 기부하고, 도시정비부문 현장 직원들이 복지관 내외부 청소와 시설 정비 봉사로 쾌적한 교육·여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회사는 유사 프로그램을 대전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 거제도 애광원 장애인 거주 시설에는 노후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사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애광원 관계자는 "오랫동안 미뤄왔던 보수와 환경 개선을 이번 지원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해비타트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미래세대 자립 기반 강화…청년 '희망드림빌더', 아동 '교실숲'
7월에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 30명을 선발했다. 보호종료아동·구직 포기 청년 등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건설 기술 이론·실습, 전문기관 연계 심리·진로 상담, 인턴십 및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특히 우수 교육생에게 주거보수용 차량을 제공해 창업과 현장 투입을 지원한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시작한 아동 환경교육 'HDC 심포니 교실숲'도 지속된다. 아동숲지킴이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교실숲의 공간 이름과 구성을 직접 정했다. 굿네이버스가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서울 태릉초와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일일 환경 강사로 참여해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을 도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거환경 개선·청년 자립 지원·보훈 유공자 예우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역 맞춤형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ESG 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