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신사)

무신사는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취향에 맞는 국내외 프리미엄 가구·인테리어 브랜드 매출 상승에 따라 인테리어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개월간(6월1일~8월31일) 29CM 가구·인테리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증가했다. 독창적인 정체성을 가진 국내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를 동시에 비교·탐색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쇼핑 채널로 ‘이구홈’ 인지도가 높아진 점이 주효했다. 취향이 뚜렷한 29CM 고객 실제 사용 후기와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도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이끌며 성과를 견인했다는 것이 무신사 측 설명이다.

특히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29CM에 단독 입점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식스티세컨즈’는 최근 3개월간(6월1일~8월31일) 거래액이 입점 직후 3개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간결한 디자인의 세라믹 제품이 강점인 홈리빙 브랜드 ‘피아바’는 소파, 테이블 등 객단가 높은 가구를 29CM에서 신규 전개하면서 8월 한 달간 거래액이 올해 1월과 비교해 8배 넘게 증가했다. 유에스엠, 아르떼미데, 앤트레디션 등 헤리티지를 가진 해외 브랜드 거래액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29CM는 결혼과 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프리미엄 가구·인테리어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월간가구백서’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혼수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을 장만하려는 신혼 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 테마로 기획했다. ▲알로소 ▲에스엘큐케이 ▲위키노 등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가구 브랜드와 ▲빌레로이앤보흐 ▲스타우브 ▲이도 등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를 엄선해 제안한다. 또한 침실, 거실, 주방 등 공간별 취향에 맞는 가구와 리빙 브랜드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는 ‘키워드 큐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29CM만의 관점을 더한 감각적인 리빙 아이템을 제안하는 ‘위시 리스트’ 콘텐츠도 공개한다.

‘월간가구백서’ 기획전에서 가격대가 높은 홈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쿠폰 혜택도 늘렸다.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과 금액대별로 사용 가능한 쿠폰까지 총 5종을 제공한다. 올해 결혼을 계획한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이색적인 SNS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구홈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되는 이벤트 게시물에 꼭 갖고 싶은 신혼집 인테리어 아이템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리옹사바티에, 무자기, 사브르 등 혼수용품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 테이블웨어 세트를 선물로 한정 수량 증정한다. 월간가구백서 기획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9CM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