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 EBS와 함께 ‘집에서 먼저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에서 먼저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캠페인 후원을 결정했다.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 EBS와 함께 ‘집에서 먼저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오리온)
이번 캠페인은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전국의 아동 및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월드비전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을 참고해 2인 이상의 가족 팀이 플래시몹을 촬영한다. 이후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URL(주소)을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유튜브 채널에 등록하면 된다.
오리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우수팀을 선정해 총 400팀에게 오리온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개학 연기 등으로 집 안에만 있느라 답답해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情) 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