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뷰어스=문서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이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부문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어린이도서관은 사서들이 직접 진로독서정보, 교과연계 학습정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환경을 조성해왔다. 이 점을 인정받아 최고점수를 얻었다.
‘국내 최대 도서관 축제’로 불리는 전국도서관대회는 한해 전국 도서관들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도서관대회의 핵심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975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울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이용자, 지역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