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뷰어스 기자] '동상이몽' 신다은 나이는 외모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남편 임성빈이 아내의 비밀을 밝혔다.
신다은 남편 임성빈은 18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가 심각한 집순이(집에만 있는 사람)라는 비밀을 폭로했다.
신다은 나이는 1985년생으로 34살, 남편 임성빈은 1983년생 36살로 두 살 어리다. 아직 팔팔한 나이지만 집 밖을 나가기 싫어해 남편을 애태우고 있다.
신다은 남편 임성빈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면 인터넷으로 찾아서 집에서 보자고 한다. 피자 맛집을 얘기하면 배달을 얘기한다. 남들이 밖에 안 나가려고 하는 것보다 더 위"라고 아내의 성향을 설명했다.
반면 신다은은 "남편은 항상 (나를) 어딘가로 데려가고 싶어한다. 감사한 부분"이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신다은과 임성빈은 비슷한 점이 없을까? 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 전날 함께 술을 마시며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