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나이퍼사운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R&B 보컬 아거가 스나이퍼사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거는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신만의 곡들을 공개해온 뮤지션이다. '파이'라는 이름으로 작곡가 활동을 해오기도 했다. 2015년에는 '깍지'라는 신곡으로 데뷔해 자신만의 감성을 드러낸 바 있다.
스나이퍼사운드에 합류한 아거는 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알고 싶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후로는 한 달에 한 번씩 싱글을 내 꾸준히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알고 싶어'와 '인패튜에이션(Infatuation)'까지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알고 싶어'에는 크루셜스타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인패튜에이션'은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슬로우 템포의 R&B 이며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스나이퍼사운드는 배치기, 아웃사이더, 키네틱플로우, 일리닛 등 여러 힙합 뮤지션을 배출해낸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