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휴럼)   [뷰어스=서주원 기자]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스트레스는 특히 현대를 사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달고 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정신적인 차원에서만 해소해보려는 인식이 보편적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식이요법으로 스트레스가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있다.  BMC Microbiology (2014)에 실린 Jefferey D Galley외 7인의 연구에 따르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방치할 경우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관장하는 장에 치명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면 장 민감성이 증가할 뿐 아니라 장 내 혈액 유입이 감소하며 장내 세균 구성이 불균형해진다.  이는 곧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와 같은 유익균은 줄고, 클로스트리듐과 같은 유해균은 늘어남을 의미한다. 이러한 불균형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장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이 원인이 되며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쳐 우울증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이기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대신에 감소한 장내 유익균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락토바실러스 균류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영양제 섭취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 그 자체로서 인체에 투입되어 장까지 살아가게 되면 장 환경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개체이다. 물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만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다는 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배합된 ‘신바이오틱스’ 형태의 영양제가 권장된다.  아울러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함께 섭취할 경우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염증성 질환을 겪고 있는 상태라면 장 개선 기능성 특허 원료가 함유된 제품을 찾는 것이 적절하다.  락토바실러스 균과 그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이에 더해 장 개선 기능성 특허 원료를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장 건강 악화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극복 가능?

서주원 기자 승인 2019.02.15 13:16 | 최종 수정 2138.04.01 00:00 의견 0
(사진=(주)휴럼)
(사진=(주)휴럼)

 

[뷰어스=서주원 기자]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스트레스는 특히 현대를 사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달고 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정신적인 차원에서만 해소해보려는 인식이 보편적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식이요법으로 스트레스가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있다. 

BMC Microbiology (2014)에 실린 Jefferey D Galley외 7인의 연구에 따르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방치할 경우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관장하는 장에 치명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면 장 민감성이 증가할 뿐 아니라 장 내 혈액 유입이 감소하며 장내 세균 구성이 불균형해진다. 

이는 곧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와 같은 유익균은 줄고, 클로스트리듐과 같은 유해균은 늘어남을 의미한다. 이러한 불균형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장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이 원인이 되며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쳐 우울증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이기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대신에 감소한 장내 유익균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락토바실러스 균류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영양제 섭취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 그 자체로서 인체에 투입되어 장까지 살아가게 되면 장 환경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개체이다. 물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만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다는 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배합된 ‘신바이오틱스’ 형태의 영양제가 권장된다. 

아울러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함께 섭취할 경우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염증성 질환을 겪고 있는 상태라면 장 개선 기능성 특허 원료가 함유된 제품을 찾는 것이 적절하다. 

락토바실러스 균과 그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이에 더해 장 개선 기능성 특허 원료를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장 건강 악화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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