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일본 프로모션과 국내 콘서트에 이어 오는 3월 싱가포르, 홍콩, 대만까지 아시아 투어를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러블리즈의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 발매 쇼케이스에서 베이비소울이 ‘아시아투어를 해보고 싶다’라는 멘트를 했다”며 “회사에서도 꾸준히 추진해왔고 많은 해외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를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라블리즈는 오는 3월 17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 홍콩, 31일 대만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서며 당분간 투어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캔디 젤리 러브’로 데뷔한 후 ‘아츄’ ‘지금, 우리’ ‘종소리’ ‘찾아가세요’ 등 확고한 음악적 콘셉트와 청순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