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이 새로운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했다
매직스트로베리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서사무엘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레이블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사무엘은 그간 음악시장 외에 패션, 전시 등의 다양한 예술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온 아티스트다. 패션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 제품 기획, 전시 도슨트 진행 하는 등 예술의 다양한 접점을 보여 왔다”면서 “또 지난해 9월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등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행보가 기대되는 뮤지션이다”라고 전했다.
서사무엘은 “하던 대로 하되, 더 열심히 그리고 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겠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 더 큰 규모로 시작하는 해인만큼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새 둥지를 튼 소감을 밝혔다.
서사무엘은 2016년부터 꾸준하게 앨범 및 공연, 국내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지에서 공연을 열며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Mnet 경연프로그램 ‘브레이커스’에 출연했고, 현재는 KBS 라디오 FM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고정게스트, 캐스퍼라디오의 ‘고요한 라디오’의 DJ를 맡고 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십센치(10cm), 옥상달빛, 선우정아, 요조, 치즈(CHEEZE), 하상욱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레이블이다. 서브레이블인 피치스레이블과 파트너 레이블인 붕가붕가레코드, 딴딴한 피플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