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tvN ‘60일, 지정생존자’가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 최재성, 이무생, 김주헌의 11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DK E&M)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제작진은 “폭탄 테러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 그리고 테러의 미스터리를 그려갈 ‘60일, 지정생존자’의 첫 방송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쫄깃한 대본, 스케일과 디테일을 오가는 연출, 그리고 최고의 연기로 무장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찾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가 한국 실정에 맞는 재탄생된 것으로 7월 1일 월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