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열애 중인 남태현이 양다리를 폭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장재인은 7일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는 글과 함께 남태현과 한 여성이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라며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공개된 대화에는 한 여성이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그분은 무슨 죄고 난 무슨 죄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어야지"라며 "지금 장재인 씨랑 용산 영화관에 있다며"라고 남태현을 향해 분노를 드러낸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장재인과 애매해”라고 답하는 데 이어 “난 누나한테 솔직하게 했다. 누나도 나랑 있고 싶어했잖아"라고 했다. 상대 여성은 남태현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였다. 한달 전에 헤어졌다며. 너 편한대로 즐기면서 잘 살아"라고 답했다. 특히, 이 여성은 장재인에게 "그저께 (남태현) 저랑 같이 있었다.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절대 시작 안했을 것"이라며 "걔 말론 오래전에 끝났다고 했는데, 전부 거짓말이었던 거 같다"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이에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다.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 걸로 했다"며 '작업실' 방송 내용도 해명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 출연을 앞두고,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에 분노 “양심 갖고 살아라”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6.07 11:16 | 최종 수정 2138.11.11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열애 중인 남태현이 양다리를 폭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장재인은 7일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는 글과 함께 남태현과 한 여성이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라며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공개된 대화에는 한 여성이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그분은 무슨 죄고 난 무슨 죄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어야지"라며 "지금 장재인 씨랑 용산 영화관에 있다며"라고 남태현을 향해 분노를 드러낸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장재인과 애매해”라고 답하는 데 이어 “난 누나한테 솔직하게 했다. 누나도 나랑 있고 싶어했잖아"라고 했다. 상대 여성은 남태현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였다. 한달 전에 헤어졌다며. 너 편한대로 즐기면서 잘 살아"라고 답했다.

특히, 이 여성은 장재인에게 "그저께 (남태현) 저랑 같이 있었다. 여자친구 있는 거 알았으면 절대 시작 안했을 것"이라며 "걔 말론 오래전에 끝났다고 했는데, 전부 거짓말이었던 거 같다"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이에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다.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 걸로 했다"며 '작업실' 방송 내용도 해명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 출연을 앞두고,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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