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독자제공) 엔씨소프트가 신년을 앞두고 전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는 큰 결정을 내렸다. 해당 격려금은 총 200만원으로 정규직 뿐만 아니라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 사원들에게도 모두 지급된다. 현재 엔씨소프트에 근무 중인 직원은 약 4400명으로 알려졌다. 대략 88억원을 선뜻 직원들에게 내준 셈이다. 얼어붙었던 올 한해였지만 우수했던 실적과 엔씨소프트 야구단 NC다이노스 우승 등 연이은 경사를 헤아린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엔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현재 가장 큰 고비를 맞았지만 이를 반드시 극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말에도 자사 게임 '리니지2M'의 성공적 도약을 축하하며 전직원에게 3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엔씨 김택진, '집행검' 빼들었다...계약직 인턴 등 전직원에 200만원씩 쏜다

실적 우수, NC다이노스 우승... 연이은 집안 경사에 격려금 제공

송인화 기자 승인 2020.12.22 14:47 | 최종 수정 2020.12.22 15:08 의견 0
(자료=독자제공)

엔씨소프트가 신년을 앞두고 전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는 큰 결정을 내렸다.

해당 격려금은 총 200만원으로 정규직 뿐만 아니라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 사원들에게도 모두 지급된다.

현재 엔씨소프트에 근무 중인 직원은 약 4400명으로 알려졌다. 대략 88억원을 선뜻 직원들에게 내준 셈이다. 얼어붙었던 올 한해였지만 우수했던 실적과 엔씨소프트 야구단 NC다이노스 우승 등 연이은 경사를 헤아린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엔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현재 가장 큰 고비를 맞았지만 이를 반드시 극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말에도 자사 게임 '리니지2M'의 성공적 도약을 축하하며 전직원에게 3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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