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전설 영웅 '아킬라', 신규 PvE 콘텐츠 '시련의 미궁'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전설영웅 '아킬라'는 지원형 근거리 영웅으로 전열에 배치하면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효과가 발동되고 중열 또는 후열에 배치하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에게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킬라가 보유한 기절효과, 보호막 효과, 공격속도 증가 등은 결투장, 보스전에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자 성십자단의 초대단장인 '아킬라'가 등장함에 따라 '영웅의 기억'에는 '깨어난 성십자단장'이 추가됐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로 퀘스트 클리어 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깨어난 성십자단장'을 플레이하면 하프 데몬(반쪽만 악마)으로 세상을 위해 전투해 온 아킬라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PvE 콘텐츠 '시련의 미궁'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련의 미궁'은 적군으로 구성된 영웅들과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수동조작과 공략의 재미에 중점을 둔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총 6개의 단계와 5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 넷마블은 ▲영웅 제압기▲타겟팅 선택창▲방치형 필드▲일일 무료 소탕 횟수▲스킬 캔슬 등을 개선했다.
'세븐나이츠2' 서비스 100일을 맞아 넷마블은 내달 11일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장비 소환 티켓(10회)', '전설 무기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방치형 필드에서 100일 기념 케이크를 모으면 각종 소환 티켓과 전설 제작 재료 선택권/소환권을 제공한다.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세븐나이츠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포럼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