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Weverse)
방탄소년단 뷔가 화제의 드라마 주인공에 잇달아 추천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된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想见你, Someday or One Day)'에 주인공으로 방탄소년단 뷔가 언급되면서 한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중국의 인기 라이프 스타일 어플리케이션 '팝데일리(Pop Daily)'는 '상견니'의 한국판 제작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인공 '모쥔제' 역에 뷔가 추천됐다.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이를 발빠르게 보도하며 성사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상견니'는 방영 당시 대만 지상파 중시(CTV) 방송에서 방영된 최근 8년간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다. 아울러 대만 폭스네트워크그룹 스타차이니스채널(SCC)에서 13년간 방영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및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상친놈, 상친녀'(상견니에 미친 사람)란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한편, 뷔는 일본에서도 최근 '新 한류 꽃미남 4대 천왕'에도 이름을 올리며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