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운하 사태로 전세계 해상운송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HMM은 오전 10시28분 현재 6% 하락한 3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실적회복 기대로 가파른 1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HMM은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이 주요산업이다. 현재 수에즈운하 사태로 정체된 선박들의 다수가 벌크화물선과 컨테이너 화물선으로 알려져있다. 수에즈운하에 좌초된 선박의 구조가 기약없이 늦춰지자 해상운송업계는 해상운임 상승과 운송차질이 장기간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