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 다시 치명적인 섹시미로 여심을 훔쳤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BANGTANTV'는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과 함께 'MAP OF THE SOUL ON :E CONCEPT PHOTO BOOK 단편 영화’라는 제목으로 짧은 숏트 필름을 공개했다.
(자료=YouTube BANGTANTV)
(자료=YouTube BANGTANTV)
정규 4집에 수록된 지민의 인기 솔로곡 'Filter'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지민은 지난해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언택트로 개최된 단독 콘서트 두번째 날에 착용했던 무대 의상인 보라색 슈트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짙은 흑발과 대비되는 우유빛 흰 피부에 깊은 눈빛 연기, 촬영에 완전히 몰입한 그는 시선을 압도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자료=YouTube BANGTANTV)
조형물에 한쪽 다리를 접어 올리며 유리벽에 기대어 앉은 그의 모습은 '인간 조각상' 그 자체였다. 특히, 촬영이 흑백에서 컬러로 변화될 때마다 조명에 맞춰 변하는 지민의 눈빛은 남성적 섹시미는 물론 도발적이면서 퇴폐적이기까지 한 블랙홀같은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영상 공개후 '영국 버즈피드(buzzfeed UK)기자 엘리 베이트(Ellie Bate)는 "지민은 나에게 매우 중요합니다"(this jimin is very important to me personally)라며 사진을 게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이에 팬들은 "매일 다른 매력에 정신 못차리겠어", "영상을 보는 내내 숨조차 쉴 수 없었어요", "똑같은 건 재미 없잖아! 필터 가사인줄", "필터 뮤직비디오도 찍어주세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