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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신교통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0일간 ‘신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신교통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0일간 ‘신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교통문화 만들기’는 경상남도,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이 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의 경남지역 배송캠프와 함께 진행하며, 경상남도 교통취약 항목인 방향지시등 켜기,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에 대한 공익홍보물을 쿠팡 배송차량에 부착해 도민들의 교통문화 인식 변화와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쿠팡 배송차량 후미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후부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추돌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쿠팡 경남지역캠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5월부터 쿠팡 배송전담 직원(쿠팡친구)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례 교육, 월별·주제별 안전문자 제공, 교통안전 안내문 현업 적용도 설문조사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교통문화수준 향상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도민들도 교통질서 실천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