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조감도(자료=한양) 최근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한양이 '수자인 에코시티' 3200세대 완판에도 성공했다. 한양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공급한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가 전 가구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풍세지구는 '천안의 판교'라 불리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한양은 여기에 차별화된 혁신설계와 특화평면 등 수자인의 단지 차별화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84㎡, 32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다. 84㎡타입이 2억원대에 공급됐다. 타입별 5.5베이(bay) 평면구조, 세대 구분형 상품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 한양은 최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자인 브랜드를 10년 만에 리뉴얼에 나서기도 했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침체한 지방 분양시장과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대단지 물량 등 조건에도 불구하고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새단장’ 한양, 천안 ‘수자인 에코시티’ 3200세대도 완판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7.08 16:3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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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조감도(자료=한양)

최근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한양이 '수자인 에코시티' 3200세대 완판에도 성공했다.

한양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공급한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가 전 가구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풍세지구는 '천안의 판교'라 불리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한양은 여기에 차별화된 혁신설계와 특화평면 등 수자인의 단지 차별화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천안 한양수자인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84㎡, 32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다. 84㎡타입이 2억원대에 공급됐다. 타입별 5.5베이(bay) 평면구조, 세대 구분형 상품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

한양은 최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자인 브랜드를 10년 만에 리뉴얼에 나서기도 했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침체한 지방 분양시장과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대단지 물량 등 조건에도 불구하고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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