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과 지민의 팬이 돼가는 과정(‘입덕’)을 그린 만화가 등장했다. 작가는 우연히 추천곡을 듣고, 영상을 찾아보고, 감동하고, 팬클럽에 가입했다. 작품을 본 아미들은 자기 얘기 같다며 공감하고 있다. (자료=@taisoubu_onesan twt) 일본 남부지역 오키나와현에서 발행되는 일간 신문 ‘류큐신보’는 이달 9일 만화 ‘지민 입덕기’를 게재했다. 작가가 방탄소년단과 지민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인 내용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작가는 몇 달 전만해도 방탄소년단이 몇 명인지조차 몰랐으며, 'Dynamite'가 빌보드 ‘핫 100’ 1위곡이고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외국 가수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는 것 정도만 알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만화는 주인공이 운전 중 핸드폰에서 우연히 추천곡으로 흘러나오는 노래의 목소리에 홀려, BTS 영상을 찾아 보컬의 주인공을 찾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해당 곡은 ‘BE’ 앨범에 수록된 ‘내 방을 여행하는 방법’(Fly to my Room)으로, 특히 하이라이트인 '가벼워 몸이 날아가 멀리' 부분이 지민의 목소리였다. 작가는 “이 곡의 피처링을 '셀레나 고메즈'가 했었나, 여자 보컬인가 착각할 정도”라며 지민의 고음에 놀란다. 집에 도착한 작가는 보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검색을 시작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유튜브를 찾아보던 중 ‘MAP OF THE SOUL:7’의 타이틀 곡인 ‘ON’ 뮤직 비디오 속 지민의 모습에 “이건 뭐지? 완전히 시선을 끄는 이 사람”, “이 동작 대체 뭔데”라며 지민에 대해 충격적이라 할만큼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된다. (자료=빅히트 뮤직) 뮤직 비디오에서 지민이 북을 치는 장면과 센터에서 군무를 이끌며 보여준 카리스마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그녀는 곧바로 지민의 'DNA' 무대를 보고 “역시 심장을 후려 패는 이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Black Swan'에서는 지민의 “절도 있는 댄스와 고음 보컬이 아름답다”며 그의 폭넓은 표현력에 푹 빠졌음을 만화에 그대로 드러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뿐만 아니라 1달 후 팬클럽까지 가입해 아미(ARMY)가 된 과정을 자세히 그려내 팬들의 공감을 이끌기도 했다. 작가는 무대 위에서와 아래에서의 갭 차이에 반해 "다른 멤버들 모두 멋있지만 지민이 없었으면 이렇게 푹 빠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민이 최애임을 고백했다.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지민이 주는 특별함, 무대 위에서의 멋짐 그리고 귀여움, 따뜻한 인성과 지극한 팬 사랑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볼 수 있는 지민의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작가는 지민의 솔로곡 'Serendipity'의 엔딩 장면을 올렸다. “우연히 듣게 된 노래소리에 이끌려 마법에 빠지듯 입덕했다. 에너지를 얻게 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응원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만화는 끝이 났다. 이를 본 팬들은 “소름, 내 입덕 과정인줄”, “국적 나이를 떠나 다 같은 코스를 겪네요 진짜 입덕 요정”, “지민오빠 갭사이신 매력에 정신 못차리는 중”, “JIMin Never JIMout” 같은 반응을 보였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입덕기’ 만화 등장…“이렇게 푹빠지지 않았을 것”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7.30 10:56 의견 1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과 지민의 팬이 돼가는 과정(‘입덕’)을 그린 만화가 등장했다. 작가는 우연히 추천곡을 듣고, 영상을 찾아보고, 감동하고, 팬클럽에 가입했다. 작품을 본 아미들은 자기 얘기 같다며 공감하고 있다.

(자료=@taisoubu_onesan twt)

일본 남부지역 오키나와현에서 발행되는 일간 신문 ‘류큐신보’는 이달 9일 만화 ‘지민 입덕기’를 게재했다. 작가가 방탄소년단과 지민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인 내용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작가는 몇 달 전만해도 방탄소년단이 몇 명인지조차 몰랐으며, 'Dynamite'가 빌보드 ‘핫 100’ 1위곡이고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외국 가수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는 것 정도만 알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만화는 주인공이 운전 중 핸드폰에서 우연히 추천곡으로 흘러나오는 노래의 목소리에 홀려, BTS 영상을 찾아 보컬의 주인공을 찾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해당 곡은 ‘BE’ 앨범에 수록된 ‘내 방을 여행하는 방법’(Fly to my Room)으로, 특히 하이라이트인 '가벼워 몸이 날아가 멀리' 부분이 지민의 목소리였다.

작가는 “이 곡의 피처링을 '셀레나 고메즈'가 했었나, 여자 보컬인가 착각할 정도”라며 지민의 고음에 놀란다. 집에 도착한 작가는 보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검색을 시작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유튜브를 찾아보던 중 ‘MAP OF THE SOUL:7’의 타이틀 곡인 ‘ON’ 뮤직 비디오 속 지민의 모습에 “이건 뭐지? 완전히 시선을 끄는 이 사람”, “이 동작 대체 뭔데”라며 지민에 대해 충격적이라 할만큼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된다.

(자료=빅히트 뮤직)

뮤직 비디오에서 지민이 북을 치는 장면과 센터에서 군무를 이끌며 보여준 카리스마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그녀는 곧바로 지민의 'DNA' 무대를 보고 “역시 심장을 후려 패는 이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Black Swan'에서는 지민의 “절도 있는 댄스와 고음 보컬이 아름답다”며 그의 폭넓은 표현력에 푹 빠졌음을 만화에 그대로 드러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뿐만 아니라 1달 후 팬클럽까지 가입해 아미(ARMY)가 된 과정을 자세히 그려내 팬들의 공감을 이끌기도 했다. 작가는 무대 위에서와 아래에서의 갭 차이에 반해 "다른 멤버들 모두 멋있지만 지민이 없었으면 이렇게 푹 빠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민이 최애임을 고백했다.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지민이 주는 특별함, 무대 위에서의 멋짐 그리고 귀여움, 따뜻한 인성과 지극한 팬 사랑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볼 수 있는 지민의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작가는 지민의 솔로곡 'Serendipity'의 엔딩 장면을 올렸다. “우연히 듣게 된 노래소리에 이끌려 마법에 빠지듯 입덕했다. 에너지를 얻게 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응원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만화는 끝이 났다.

이를 본 팬들은 “소름, 내 입덕 과정인줄”, “국적 나이를 떠나 다 같은 코스를 겪네요 진짜 입덕 요정”, “지민오빠 갭사이신 매력에 정신 못차리는 중”, “JIMin Never JIMout”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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