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Serendipity’가 세계적 DJ 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알렌 워커’(Alan Walker)의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 올라 화제다.
(자료=케이팝 스타즈)
지난 22일 미국 K팝 연예매체 ‘케이팝 스타즈’(KPOPSTARZ)는 "페이드(Faded)의 프로듀서인 앨런 워커가 좋아하는 K팝 노래"에서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런 워커가 좋아하는 K팝 음악은 단 3곡으로, ‘Butter’와 ‘Dionysus’ 그리고 유일하게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지민의 ‘Serendipity’가 포함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알렌 워커는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유튜브 31억 조회수의 'Faded' 등 수많은 EDM 히트곡을 프로듀싱했으며, 세계유명 DJ Mag 26위에 랭크된 유명인이다. 세계적인 EDM 음악 프로듀서인 그가 서정적 멜로디의 R&B 발라드 곡인 ‘Serendipity’를 유일하게 주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민만의 타고난 음색과 보컬 스킬, 매력적인 표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한편, ‘Serendipity’는 이미 전세계 셀럽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곡으로 유명하다. 빌보드와 그래미를 휩쓴 R&B 가수 ‘칼리드’는 “듣는 것을 멈출 수 없는 곡”이라 말하며 3년이 넘도록 넘치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전설적인 그룹 '보이즈 투 맨'의 멤버 '숀 스톡맨' 역시 한국어로 'Serendipity'를 커버해 화제였다.
지난해엔 '애플뮤직'이 선정한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 특별 플레이 리스트'에 솔로곡 중 'Intro : Serendipity'와 'Lie'가 유일하게 올라갔다. 방탄소년단의 솔로곡을 대표하는 지민의 솔로곡 인기와 파워를 입증한 것.
24일에는 인도네시아 아이튠즈에 ‘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가 62위로 재진입하며, 2017년 발매 시기가 무색할 정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셀러’로 그 세계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