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역대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철 광고를 생일 선물로 받게 되어 글로벌 슈퍼스타의 초강력 인기를 보여줬다.
(자료=정국차이나 SNS)
지난달 28일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트위터를 통해 3차 생일 서포트를 공개하면서 초강력 팬 화력을 자랑했다. '정국 차이나'는 오는 9월 1일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 서울을 비롯해 전국 지하철의 총 1만 4014개 스크린 및 객실 TV 등 정국의 얼굴을 수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 차이나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서울 지하철의 1~4호선 디지털 포스터 광고 전체와 5~8호선 에스컬레이터 DID 광고 전체, 3호선 지하철 객실 TV 전체, 9호선 전 객실 TV 및 플랫폼 PDV 스크린 전체에 정국의 생일 광고를 펼칠 예정이다.
또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강선 디지털 패널 전체부터 인천 1호선 지하철 객실 TV 및 플랫폼 TV, PDV 스크린 전체, 부산 1, 2호선, 대구 1, 2호선 플랫폼 디지털 광고 전체, 광주 1호선 플랫폼 PDV 전체, 대전 1호선 디지털 광고 전체 등 총 1만 4014개에 달하는 정국의 생일 광고가 전국 지하철을 장악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접한 팬들은 "2주간 지하철 탈 때마다 정국이 실컷 보겠다", "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 "전국 지하철이라니 대륙 스케일 어마어마", "휴가 내서 전국 일주 하고 싶네", "전국 지하철을 정국이로 도배하는 거네", "일부러 지하철 더 타야겠네"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정국 차이나'는 1차 생일 서포트로 미국 뉴욕 맨해튼 '라이트박스'(Lightbox)에서 디지털 전시회와 2차로 한강에서 테마 관광 크루저 및 맞춤형 크루즈 일루미네이션 라이트 쇼를 '세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