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북변4구역 재개발사업CG 스카이라운지 (자료=한양) 한양이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을 김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 한양은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에 특화된 상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 북변4구역은 김포골드라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더블 역세권으로 김포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다. 시공사인 한양은 조합측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재개발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3200가구 대단지에 걸맞는 커튼월룩, LED 조명을 이용한 아트월 등을 적용해 외관부터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고 주변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메가짐(Meaga Gym), 스카이라운지 등 최상급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점도 돋보인다. 메가짐은 실내 트랙과 다양한 섹션으로 공간을 구분하며 면적이 약 500평에 달해 김포 지역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하는 스카이라운지에는 입주민의 편의시설인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는 카페를 포함해 다양한 복합 편의시설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는 게 한양 측의 설명이다. 또 단지 출입구에서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을 총 6개 구역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식스존(Six-Zone)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예정이다. 이 밖에 미세먼지 저감수종 식재, 에어샤워 시설 등 실내외 대기질을 정화하는 클린에어 시스템과 불필요한 터치없이 이동할 수 있는 언택트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김포 지역 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경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양, 3200세대 초대형단지 김포 북변4구역에 프리미엄 특화설계 제안

- 김포 북변4구역을 외관, 조경, 커뮤니티 특화한 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 커튼월룩, 측벽 LED아트월, 메가짐, 스카이라운지 등 특화 외관 및 커뮤니티 설치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8.10 13:49 의견 0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사업CG 스카이라운지 (자료=한양)

한양이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을 김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

한양은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에 특화된 상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 북변4구역은 김포골드라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더블 역세권으로 김포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다.

시공사인 한양은 조합측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재개발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3200가구 대단지에 걸맞는 커튼월룩, LED 조명을 이용한 아트월 등을 적용해 외관부터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고 주변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메가짐(Meaga Gym), 스카이라운지 등 최상급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점도 돋보인다. 메가짐은 실내 트랙과 다양한 섹션으로 공간을 구분하며 면적이 약 500평에 달해 김포 지역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하는 스카이라운지에는 입주민의 편의시설인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는 카페를 포함해 다양한 복합 편의시설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는 게 한양 측의 설명이다.

또 단지 출입구에서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을 총 6개 구역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식스존(Six-Zone)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예정이다. 이 밖에 미세먼지 저감수종 식재, 에어샤워 시설 등 실내외 대기질을 정화하는 클린에어 시스템과 불필요한 터치없이 이동할 수 있는 언택트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김포 지역 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경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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