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스타 감성에 대해 궁금해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6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정국은 첫게시물로 미국 투어 당시 놀러간 바다 사진을 올렸다. 두번째 게시글엔 스타디움 중앙에서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곧이어 세번째는 자신의 mbti 결과 사진을 올렸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나 몇시간 후,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고 스토리가 올라왔다. 정국은 '사람들이 이런 거는 게시물에 올리는 거 아니라고 했다 인스타 감성이 뭔데여'라며 게시글로 올렸던 mbti 사진을 스토리에 다시 업로드한 것.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엽고 웃겨", "인스타 감성이 도대체 뭔데 우리 정국이를 이렇게 속상하게 하는 거야", "정국이 이제 인스타 감성까지 공부하는 거야?", "인스타 마스터할 때까지 안 잘 듯"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