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새롭게 개설한 개인 인스타그램 적응에 귀여운 고충을 토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자료=위버스) 지민은 지난 7일 "저 왔습니다아"라며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찾아왔다. 그는 "맞아요. 인스타 어려워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SNS를 좀 해봤어야 알텐데"라며 인스타그램 적응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자료=@BTS_twt) 쇄도하는 글로벌 팬들의 애정 글에 "지금은 밥 먹고 있어요", "여러분도 저녁 챙겨 드세요",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밥 끝 설거지 끝"이라며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말투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멤버들과 함께 데뷔 8년 만에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한 지민은 평소 인터넷 용어나 신조어 등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용어들을 잘 몰라 팬들 사이에서 '박머글'(머글:보통의 일반인)로 유명하다. (자료=위버스) 오랜 기간 공식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지민은 2019년 위버스 개설 후 "위버스는 제가 많이 안들어왔었죠. 어색하니까 그랬던 것 같아요. 이제 여기서 우리 자주 만나요"라며 2021년이 돼서서야 위버스 적응기를 마치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1년 후 포스팅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인스타 낯가리는 거 왜 이렇게 사랑스럽지", "세상이 빠른 거야 우리 지민이 천천히 해", "예상대로 귀여운 낯가림 시작했어", "우리 생각 딱 알아챘네 역시 팬잘알", "지민 아날로그 감성 너무 좋아" 같은 반응을 보였다.

[BTS News] ‘아날로그 감성’ 방탄소년단 지민, SNS 적응기...“세상이 빠른 거야 우리 지민이 천천히 해”

반경림 기자 승인 2021.12.10 08:27 의견 0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새롭게 개설한 개인 인스타그램 적응에 귀여운 고충을 토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자료=위버스)

지민은 지난 7일 "저 왔습니다아"라며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찾아왔다. 그는 "맞아요. 인스타 어려워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SNS를 좀 해봤어야 알텐데"라며 인스타그램 적응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자료=@BTS_twt)

쇄도하는 글로벌 팬들의 애정 글에 "지금은 밥 먹고 있어요", "여러분도 저녁 챙겨 드세요",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밥 끝 설거지 끝"이라며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말투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멤버들과 함께 데뷔 8년 만에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한 지민은 평소 인터넷 용어나 신조어 등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용어들을 잘 몰라 팬들 사이에서 '박머글'(머글:보통의 일반인)로 유명하다.

(자료=위버스)

오랜 기간 공식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지민은 2019년 위버스 개설 후 "위버스는 제가 많이 안들어왔었죠. 어색하니까 그랬던 것 같아요. 이제 여기서 우리 자주 만나요"라며 2021년이 돼서서야 위버스 적응기를 마치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1년 후 포스팅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인스타 낯가리는 거 왜 이렇게 사랑스럽지", "세상이 빠른 거야 우리 지민이 천천히 해", "예상대로 귀여운 낯가림 시작했어", "우리 생각 딱 알아챘네 역시 팬잘알", "지민 아날로그 감성 너무 좋아"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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