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스타디움을 장악한 방탄소년단 지민. 그가 보여준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에 감동 받은 아미들은 물론 글로벌 스타들까지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28일, 이달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황리에 마쳤다. 약 2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에서 지민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단단한 라이브 실력으로 콘서트 무대를 사로잡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공연 시작 전 편안한 상태로 노래를 부르며 사운드 상태를 점검하는 사운드체크 무대에서 지민의 미성이 흘러나오자 밖에서 공연을 기다리던 팬들은 환호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긴 시간 동안 언젠간 만날 팬들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연습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말해왔던 지민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민은 팀내 리드보컬이자 메인댄서로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극강의 동선 이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현장에 참석한 기자들은 "압도적인 아미들의 함성 속에서도 음정이 엇나간 순간이 없었고,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주면서도 안정적인 호흡으로 노래를 불렀다. 특히 미성의 지민이 뽐내는 고음은 공연장 전체를 압도했다"고 칭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지민의 완벽한 고음과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목소리는 ‘허니 보컬’, ‘천상의 목소리’, ‘오직 지민만의 노래’ 등으로 불렸다. 글로벌 전문가들의 극찬과 수많은 셀럽들의 최애 선언도 이어졌다.
(자료=아만다 디아즈 SNS)
푸에르토리코의 소셜 미디어 스타 아만다 디아즈(Amanda Díaz)는 콘서트 관람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지민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 게시 후 '최애가 누구냐'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Jimin(지민)'이라고 답했다. 그는 미인대회 우승자이자 모델, 여배우, 패션 전문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틱톡(TikTok)에서 34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자료=그레이시 에이브람스 SNS)
영화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스타워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대표 감독 JJ 에이브람스(JJ Abrams)의 딸이자 미녀 싱어송라이터인 그레이시 에이브람스(Gracie Abrams)는 인스타 스토리에 4일차 공연 속 지민의 영상을 게시했다. 슬림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속옷 없이 체인을 걸친 섹시한 모습의 지민이 예상 외로 귀여운 목소리로 ‘렛츠고’를 외쳐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영상을 통해 격한 팬심을 드러냈다.
(자료=아가타 프리실라 SNS)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 인스타그램에서 18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아가타 프리실라(Agatha Pricilla)는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지민의 콘서트 사진과 함께 가감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최애가 누구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지민이 나를 이렇게 쳐다본다면 내 최애가 될 뿐 아니라 내가 산산조각이 날것 같다', ‘지민이 너무 귀엽다’고 답하기도 했다.
콘서트가 열린 4일 동안 ‘CONCERT KING JIMIN’, ‘PARK JIMIN’, ‘JIMINS’, ‘Jiminie’ 등이 전세계에 트렌딩됐으며, 특히 ‘JIMIN JIMIN’은 200만이 넘는 언급량을 쏟아내며 콘서트 기간 내내 화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