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2만7000명을 돌파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하였다. 기존 사적모임 최대 6인,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오후 9시까지 제한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으로 인해 일일 확진자가 10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상태로 전파가 확산된다고 하면 경제활동도 줄어들고 외부활동도 제약이 많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된다면 지난 2020년 경험했던 대로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늘어날 수 있다. 당시 증시에서는 포장 관련 기업 즉, 골판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택배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골판지 대란이 발생했다.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골판지, 포장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골판지 포장업체 가동률 추이를 보면 80%에 육박한다. 코로나 이후에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 생산 CAPA가 늘어나면서 골판지 업체들은 매출이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
골판지 산업의 개편으로 인해 원지, 판지 부문이 수직계열화 됐다. 반면 영세 판지 업체들은 줄어들고 있다. 결국 업계 상위 업체들이 점유율을 높여하면서 가격 협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이익률 개선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골판지 업체 중에 아세아제지, 대림제지, 삼보판지, 태림포장, 대영포장과 포장용기를 제조하고 있는 한국팩키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편집자주] 이 글은 기고자 개인의 경험과 학습을 통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고자 소개> 정종태씨는 리더스투자연구소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