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Proof'로 다시 한 번 '증명의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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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1시,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해 7월 9일 싱글 CD 'Butter'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지민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빅히트 뮤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지민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기쁘면서도 오묘한 기분이 든다"라며 "그동안 발표했던 타이틀곡, 발매되지 않은 곡들도 공개하게 돼 더욱 특별한 앨범이다. 저와 멤버들의 감정을 살피고, 같이 얘기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Proof' 발매 소감을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해당 앨범에 대해 '가사에 공을 많이 들였다', '첫 트랙부터 순서대로 들으시면 듣는 재미가 있을 것', '미발매곡도 많이 담았다', '두꺼운 책을 한 권 쓰다가 마무리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Yet To C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