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광탄 전통시장 상인들이 ‘티키타카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상인양성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파주시청 △광탄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등이 지원했다.
‘티키타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맞춰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이 온라인 판매방식에 새롭게 도전했다.
광탄 전통시장 내 설치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방송을 진행했다. △시장떡 △참기름 △축산물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라이브 방송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상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시화 광탄전통시장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단장은 “전통시장의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며 “디지털 시대에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상인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 디지털상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광탄 전통시장은 △디지털상인양성 △밀키트제품개발 △네이버스토어장보기 등 디지털전통시장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고 온라인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