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제프 업무협약식. (사진=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통합 경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계열사 제프(JEFF)와 콘텐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서 온라인 경제활동이 현실로 이어지는 메타커머스(메타버스+커머스)를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는 제프월드는 다날의 블록체인 가상 자산 시스템 기반의 경제 구조를 갖춘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CU는 제프와 함께 유저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기반으로 쇼핑, 레저, 엔터테인먼트 등 현실의 일상 소비 경험을 가상현실과 이어주는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콘텐츠와 현실 경험을 잇는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프월드에 CU 점포를 30개 이상 선보여 유저 접근성을 높이고 교환권 발행, 포인트 연동 등의 콘텐츠 결합을 진행한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CU의 상품과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객의 경제활동이 현실과 이어지는 메타커머스를 구현할 수 있는 제프와 손잡았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CU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채널과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맨 오른쪽)와 대구달서초 정시훈학생(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학부모, 학교관계자와 함께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환경 미술대회 우수 어린이 시상 및 격려
세븐일레븐이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에 진행한 세븐일레븐의 대표 ESG활동인 ‘제30회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쳐졌다.
세븐일레븐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지난 4월 통합한 미니스톱의 대표 ESG활동인 ‘환경사랑 꿈나무그림잔치’의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1993년 미니스톱에서 첫 시행한 이래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2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대구달서초등학교 5학년 ‘정시훈’ 학생의 ‘지구살리기 젠가’라는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직접 대구달서초등학교를 찾아 정시훈 학생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입상을 떠나 미술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