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헬스 2023 인바디 부스 현장 사진. (사진=인바디)
인바디의 기술력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아랍헬스 2023(Arab Health 2023)’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수분측정기 BWA2.0(Body Water Analyzer) ▲LB Cloud ▲혈압계 등을 선보였다. BWA2.0은 세계 최초로 3MHz 초고주파수를 사용한 체수분측정기다. 환자의 부종상태를 정밀하게 반영해 투석, 심장질환, 재활, 당뇨 등 체수분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의료 분과에서 원인 질환 감별 및 치료 경과와 개선 여부 확인 등 뛰어난 의학적 효용성을 자랑한다.
인바디 해외사업파트 김성은 파트장은 “이번 아랍헬스 2023은 코로나19 이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산업에서 인바디의 더욱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며 향후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