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강남점 지하 1층 와인행사 사진.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첫 역대급 규모의 와인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와인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80만 병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에는 신세계 단독 초특가 와인부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우선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5만원 이하 대의 가성비 와인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 바이 퐁바데 보르도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르메네르 ▲샤또 몽페라 18 로스트아크 에디션 ▲샤또 페이무똥 ▲오 록 블랑캉 등이 있다.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상급 와인들도 함께 준비했다. 프랑스의 유명 산지 보르도의 특급 샤또 와인은 물론 와인메이커의 전설로 불리는 대모 르로아의 와인까지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신세계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와인 행사는 와인, 위스키, 샴페인 등 다양한 고품질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