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DRX)
DRX가 팬덤 소통 강화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스포츠 전문기업 DRX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의 ‘비스테이지(b.stage)’로 팀의 단독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 소통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DRX는 글로벌 팬덤 대상 멤버십 전용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독점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DRX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은 DRX 선수들이 직접 남긴 글을 열람하고 댓글과 이모지로 소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수단의 대기실 모습과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D-STAGE’가 공개한다. DRX 선수들의 경기 시작 전 루틴, 경기 준비 과정,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을 담는다. 또한 미공개 사진을 비롯해 선수단의 1분 셀프캠 ‘주간 DRX’, 선수들의 사소한 이야기를 알 수 있는 ‘D.M.I’ 등 풍성한 영상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DRX는 DRX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팬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DRX 사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인 D’IVE가 멤버십 회원 전용 콘텐츠로 전환된다.
또 DRX 구내식당 콘텐츠인 ‘데일리 디밥’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은 DRX 사옥에 직접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롤파크 현장에서 추가로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부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DRX 멤버십에서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한정판 굿즈가 공개된다. 멤버십 패키지에는 ▲멤버십 스페셜 유니폼 ▲스페셜 머플러 ▲멤버십 카드 및 랜야드 ▲멤버십 포스터 ▲포토카드 ▲스티커팩까지 다양한 굿즈가 포함된다. DRX는 정기적으로 팬들의 콘텐츠 요청을 받아 팬들이 DRX 멤버십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이스포츠 구단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및 미국의 대형 이스포츠 구단들이 앞다투어 비스테이지로 단독 멤버십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의 성원에 혜택으로 보답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DRX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상인 DRX 대표는 “비마이프렌즈와 파트너십을 계기로 DRX 선수단과 팬들이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