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RX)
DRX가 서울대학교 이스포츠 산업 인재를 위해 나섰다.
이스포츠 전문기업 DRX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DRX 서울타워에서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 수업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DRX는 지난해 3월 서울대학교의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 수업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산업 및 팀의 성장 방안에 대한 교육을 2년 연속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본행사는 올해 서울대학교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 커리큘럼 중 하나인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및 운영을 주제로 이뤄졌다. 스폰서, 굿즈, 팬 참여형 이벤트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e스포츠 산업의 이해' 수업 수강생들이 6개의 조를 이루어 직접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 DRX 선수들과 직원들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해 날카로운 피드백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인 DRX 대표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훌륭한 역량과 이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