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야경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의 첫 푸르지오 브랜드 분양 단지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지어지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4층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 이다.
청약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7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푸르지오만의 신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평형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 넓은 다용도실 등을 제공 예정이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택배차량은 지하로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전기차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 환경으로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철로 이동시 여의도까지 17분, 2호선 및 1호선 환승 이용시 강남권 30분, 종각역 35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자차로는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삼막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앞 신우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 단지 반경 1km 내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가능한 입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지역인 신림뉴타운에서 첫 번째 분양하는 현장으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 숲세권, 도보통학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