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오른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날 충청남도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는 내포신도시 등 충남권 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용지를 충청남도에 공급하고, 충청남도는 충남권의 LH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LH사장은 “충남도와 LH가 함께 한다면 정부의 주택정책 이행과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청남도의 역점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가 조기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LH, 충청남도와 임대주택용지 공급 업무협약

청년 및 신혼부부 안정적 주거공간 제공 목표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7.27 08:40 의견 0
이한준 LH사장(오른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날 충청남도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는 내포신도시 등 충남권 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용지를 충청남도에 공급하고, 충청남도는 충남권의 LH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LH사장은 “충남도와 LH가 함께 한다면 정부의 주택정책 이행과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청남도의 역점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가 조기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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