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자이 센트로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은 28일 강원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이날 밝혔다. 입주는 오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원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를 통해 주변 광역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원주역 KTX를 이용이 가능하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근접 지역에는 학군으로 단관초,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 학교가 자리해 있다. 홈플러스(원주점), 이마트(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원주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지상 29층 스카이라운지에는 외부테라스,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을 조성한다. 이외에 ▲힐링가든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단지 곳곳에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의 주거 중심에 위치해 높은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