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한달간 ‘NEW아메리카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EW아메리카노’는 기존보다 더 큰 사이즈에 샷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1일부터 20일까지 요기요를 통해 ‘NEW아메리카노’ 4잔 세트 구매 시 4200원이 자동으로 할인된다. 23일부터 31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NEW아메리카노’ 3잔 구매 시 추가로 한잔을 더 증정하는 3+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단품 구매 고객에게는 500원 할인한다. 이외에도 이디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8월 매주 월요일마다 아침, 점심, 저녁 총 3회에 걸쳐 ‘NEW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전개
남양유업이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DIY(Do It Yourself)형 빨대반납함을 활용해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배너를 수거해 새활용(업사이클링)한 소형 플라스틱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을 설치하는 활동으로, 도서관이나 어린이집과 같은 시설에 반납함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새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에서 제작한 반납함의 이름은 430여명이 참여한 시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구가 좋아하는 반납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에만 총 83개소에서 반납함 설치를 신청했고, 현재까지 총 20개소에 빨대 반납함을 전달했다. 반납함을 통해 수집된 폐소재는 교육키트, 친환경 제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기증할 계획이다.
(사진=대상)
◆대상, 수해 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1억 기부
대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대상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우수리 모금액에 회사가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총 1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앞서 지난 7월 경북 예천군의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가 캔김치, 컵쌀국수, 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8000여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재난재해 구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 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 및 사회 재난 발생 시 대상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속히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법정구호기관으로서 구호물자를 기부 받아 피해 이재민 등에게 배분하고 있다.
SPC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지역 농산물 수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수해지역 농가 농산물 수매로 농가 피해복구 지원
SPC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지역 농산물 수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찾아보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SPC그룹은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하기로 하고, 현재 즉시 수매가 가능한 음성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지역은 이달 들어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 3,149만㎡ 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특히 컸으며, 특히 괴산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수매한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착한 베이커리’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달 4일부터 ‘음성 복숭아 타르트’를 출시하고, 조만간 ‘괴산 찰옥수수빵’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 라이프스타일 F&B 스토어 ‘저스트프레시’와 기획전 진행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이달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저스트프레시’ W스퀘어점과 LCT점에서 풀무원의 녹즙 제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바른먹거리 원칙'을 지향하는 풀무원녹즙과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하는 저스트프레시 간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풀무원녹즙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스트프레시’는 ‘음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진 라이프스타일 F&B 스토어다.
먼저 이달 2일까지 이틀간 ‘듀얼케어 녹즙이니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신선한 녹즙을 한 병에 담은 ‘핏러브엑스투’를 2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병을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인 이달 15일까지 저스트프레시 샐러드 또는 샌드위치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풀무원녹즙 1병을, 클렌즈랩 6병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레시업 주스 1병을 추가 증정한다. 자원순환을 위한 ‘리사이클’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녹즙 공병 5병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1병을 새롭게 증정한다.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2.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두 번째 ‘비비고 셰프컬렉션’ 출시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셰프컬렉션’ 시즌2를 출시한다. 셰프컬렉션은 유명 셰프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밀키트다.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2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1스타 ‘소설한남’의 엄태철 셰프와 함께한다. CJ제일제당과 엄 셰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우 한 마리를 펼쳐 빚은 통새우제비와 바지락육수’, ‘오리 다리살로 빚은 구이와 오리뼈를 우린 죽’, ‘참고둥을 가득 넣은 들기름 감태 메밀면’의 프리미엄 밀키트 3종을 개발하고 새로운 한식을 선보인다.
‘새우 한 마리를 펼쳐 빚은 통새우제비와 바지락육수’는 새우살을 그대로 펼친 후 전분 옷을 입혀 수제비모양으로 만든 통새우제비가 특징이다. ‘오리 다리살로 빚은 구이와 오리뼈를 우린 죽’은 국내산 오리 다리살을 손으로 빚어 구워냈다. ‘참고둥을 가득 넣은 들기름 감태 메밀면’은 감태 메밀국수를 새로운 재료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인 CJ더마켓을 통해 8월 8일까지 신제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8월 9일부터 마켓컬리, 11일부터는 주요 백화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아메리치노와 체코맥주 코젤의 컬래버 신제품. (사진=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와 체코맥주 코젤의 컬래버 신제품 2종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대표 시그니처 음료인 ‘아메리치노’와 맥주 브랜드 코젤과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2015년 출시한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는 에스프레소 거품과 커피 조화시킨 아이스 전용 제품으로 출시 3개월만에 100만 잔 판매 돌파했다.
엔제리너스는 흑맥주와 비슷한 비주얼의 아메리치노를 활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맥주 브랜드 코젤과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풍미 가득한 아메리치노의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 10월 31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아메리치노 신제품은 코젤 다크 시나몬의 아메리치노 버전으로 알코올을 제외하고 오직 흑맥주의 향과 시나몬 슈거를 담은 ‘아메리치노 코젤다크’와 제로 칼로리와 디 카페인의 특징을 담은 ‘아메리치노 코젤제로’ 총 2종이다.
안성탕면 40주년 아티스트 공모전. (사진=농심)
◆농심, 안성탕면 40주년 아티스트 공모전
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농심은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안성탕면 팝업스토어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안성탕면과 함께했던 추억’과 ‘안성탕면의 미래’다. 응모분야는 그림과 사진, 영상, 일러스트, 입체작품 등 현대미술 전 영역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한편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안성탕면은 옛날 시골 장마당에서 맛볼 수 있는 우거지 장국의 맛을 재현해 개발한 제품이다. 푹 고아 우려낸 깊은 진국의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라면 시장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현재 라면시장 매출액 순위 3위로 연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메가브랜드다.
발레코어 중고거래 트렌드. (사진=번개장터)
◆번개장터 "발레코어 검색량 약 370배 껑충"
번개장터에서 발레코어와 바비코어 관련 제품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내 개봉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신작 영화 ‘바비’가 북미 최고 오프닝을 경신하며 국내외 패션계에 '바비코어' 바람을 일으키는 가운데, 올 상반기 트렌드를 점령한 '발레코어' 또한 인기가 높다. 시폰, 토슈즈 등을 변주한 ‘발레코어룩’은 발레복의 일상화를 지향하는 패션 스타일로 블랙핑크 제니, 뉴진스 앨범 콘셉트, 르세라핌 카즈하 등 아이돌을 통해 언급되며 여성복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발레코어'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92%가 증가했으며 '발레코어룩'의 메인 아이템으로 꼽히는 ▲발레플랫(113%) ▲발레리나슈즈(317%) 등의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발레' 콘셉트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토슈즈(322%) ▲레그워머(156%) 등의 검색량도 크게 증가했다. 이 중 '발레리나슈즈'의 경우, 거래량 83%, 거래액 67%의 증가세를 보이며 활발한 중고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 '레그워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 199%, 거래액 3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발레코어룩의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