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한 단지를 전부 '완판'했다.
5일 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지난달 완판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2개 블록, 총 2133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됐다.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 간 총 1만5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완판에 성공하면서 앞서 올해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모든 단지를 완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내며 수요자들로부터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게 됐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는 6일에도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